AI 이미지 생성 모델은 특정 작가의 화풍을 텍스트 프롬프트 하나로 재현한다. 기술적으로 스타일은 모델 가중치에 분산된 통계 패턴으로만 남으며, 특정 작품 파일이 저장되지 않는다. 미국 저작권법 17 USC 102(b)는 스타일 자체를 보호 대상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학습 데이터 수집 과정에서 발생하는 저작물 복제는 별개의 법적 문제다. 2023년 제기된 Andersen v. Stability AI 소송은 2026년 현재 직접 저작권 침해 청구가 살아남은 채 진행 중이다. AI가 스타일을 배우는 과정과 법적 경계를 알아야 디자이너로서 가능한 대응도 설계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