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제미나이 스파크와 마이크로소프트 스카우트는 챗봇을 넘어, 이메일·캘린더·문서·메신저를 직접 다루는 “실행형 AI 에이전트”를 앞세운다. 오픈클로(OpenClaw)를 공통 기반으로 삼는 이 흐름이 사무직의 반복 업무와 의사결정 구조를 어떻게 바꾸는지, 그리고 권한·보안·프라이버시라는 질문을 무엇으로 남기는지 정리한다.
[작성자:] 김레이
2026년 6월 2일, 트럼프 대통령은 AI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 명령은 강력한 AI 모델을 사전 검토하도록 요구하며, 미국 정부가 사이버보안 정보를 조율하는 클리어링하우스를 구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자율을 내세우지만 자본을 배경으로 둔 강제다. 한국 이용자에겐 어떤 영향이 있을지 분석했다.
공익이라 부른다고 공익이 되지 않는다. 한국 정부의 모두의 AI(1조 245억)와 오픈AI, 앤트로픽의 공익법인 구조를 새뮤얼슨 공공재 기준으로 해부한다. 국민권리에 대한 요구와 기업 독점을 막아내는 것. 두 가지로 동시에 쓰이는 AI 공공재 언어의 실체를 짚는다.
NVIDIA RTX Spark는 128GB 통합 메모리로 1,200억 파라미터 모델을 노트북에서 직접 돌릴 수 있게 했다. AI를 생각 도구로 쓰는 사람에게 이게 실제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Clark-Chalmers의 확장된 마음 이론을 기준으로 가능성과 한계를 함께 따졌다.
2026년 덕덕고의 앱 설치 수가 급증한 이유는 구글의 AI 중심 검색 변화에 대한 반응으로 해석된다. 이용자들은 AI 기본값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며 선택권을 회복하라고 원하고 있다. 덕덕고 현상은 단순한 프라이버시 운동이 아니라 AI 사용 방식에 대한 변화와 통제할 수 있는가의 문제로 보인다.
잠드는 순간 몸은 오히려 더 바빠진다. AI는 그 8시간의 기록에서 파킨슨병, 치매, 심장마비의 위험을 읽어낸다. 웨어러블이 보는 것과 PSG가 보는 것이 왜 다른지, 그리고 AI가 수면 데이터를 어떻게 해석하는지를 세 편의 최신 연구로 설명한다.
조니 아이브의 디자인 회사 러브프롬은 페라리의 전기차 루체와 오픈AI의 스크린 없는 AI 기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두 프로젝트는 기술이 인간 경험을 방해하지 않도록 하는 디자인 철학을 정반대의 방향에서 공유한다.
앤트로픽이 AI의 도덕 성품(moral formation)을 넓은 대화로 설계하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핵심은 대화의 선의가 아니라 초대권과 의제 설정권, 반영 방식이라는 권력 구조이다. 누가 배제되고 누가 책임을 지는지 묻지 않으면 AI 윤리는 홍보가 된다.
미국의 AI 반발은 기술을 몰라 생긴 거부감이 아니다. 전기요금, 인프라 비용이 주민에게 전가되고 해고 명분으로 AI를 들먹이며 업계가 반대 여론을 경멸한 까닭에 분노는 선거와 폭력까지 번졌다. PR이 아니라 비용과 책임을 재설계해야 하는 이유를 살펴본다.
